진안군, 고구마 현장컨설팅 ‘호응’
진안군, 고구마 현장컨설팅 ‘호응’
  • 이삼진
  • 승인 2022.08.05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합동으로 고구마 작목 현장컨설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

5일 진안군에 따르면 마령면 덕천리 소재 마령호박고구마연구회 회원 농장에서 열린 이번 컨설팅에는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고구마 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육묘기 주의사항, 생육 시기별 포장관리 등을 주제로 고구마 재배 현장에서 전문가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품종별, 재배환경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농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컨설팅이 고구마 재배 농가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고품질 고구마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