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동씨앤에이, 전북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1위 차지
(주)해동씨앤에이, 전북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액 1위 차지
  • 이용원
  • 승인 2022.08.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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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문건설업체 가운데 (주)해동씨앤에이가 올해 시공능력평가액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일 도내 2,847개 전문건설업체(등록업종 4,559개)에 대한 ‘2022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시는 전문건설업의 대업종 및 주력분야 도입에 따라 11개 업종과 18개 주력분야에 대한 시공능력평가가 이뤄졌다.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시공능력평가액 1위는 (주)해동씨앤에이(대표 양승연)의 지반조성·포장공사업(689억 7,239만원)이 차지했다.

2위는 (유)삼신기업(대표 이종화)의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509억 727만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유)청강건설(대표 김문수)의 철근·콘크리트공사업(436억 1470만원), 4위는 (주)유림개발(대표 최영진)의 철근·콘크리트공사업(414억 357만원), 5위는 반석중공업(주)(대표 김명환)의 철강구조물공사업(379억 8371만원)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업자의 상대적인 공사수행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나타낸 지표로서 공사실적평가액,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 신인도평가액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위탁을 받아 협회에서 평가 산정업무를 담당하고 그 결과를 7월말 공시해 8월 1일부터 내년 공시전까지 적용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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