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 지도자 리더십 강화
전주시 여성 지도자 리더십 강화
  • 김주형
  • 승인 2022.07.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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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8일 ‘전주시 여성 지도자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 여성리더의 역할, 유쾌한 소통의 법칙, 컬러심리코칭 자기이해 특강과 문화탐방 등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이)는 28일 소노벨 변산 리조트에서 소속 임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여성 지도자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전주지역 여성단체 리더들의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 리더십은 무엇이며, 인문학적 시선을 통해 시대변화에 따른 여성 리더십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등을 함깨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대현 펀펀 소통아카데미 대표가 진행하는 여성리더의 역할 ▲이정복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의 유쾌한 소통의법칙 ▲박은선 휴먼스타코칭 연구소 대표의 컬러 심리코칭 통한 자기 이해 등의 강의에 이어 여성단체 간 소통과 화합 및 문화체험의 시간도 진행됐다.

강영이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의 자질 함양과 여성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화합과 소통의 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몫을 다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봉사를 바탕으로 행동학 실천하는 여성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99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여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10개 단체 4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해마다 여성 역량강화,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더불어 장애 어르신 초청 희망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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