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27일 전북청 5층 회의실에서 시민감찰위원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시민감찰위원회는 전북경찰청 소속 자문기구로서 외부인사로 구성돼 있으며 감찰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2년 발족 됐고 경찰청 훈령 1003호 근거·운영 중이며, 주요비위의 처리 및 그 후속 조치와 청장이 부의한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감찰업무 전반에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치 않는 행복한 전북경찰을 만드는데 경찰행정의 전문적인 시각과 국민적 관점에서 많은 조언을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안녕과 질서 유지를 위해 24시간 노력 중인 전북경찰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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