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형사과 통합형사6팀이 올해 2분기 전북경찰청 베스트형사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형사팀은 전북도내 형사과를 대상으로 사건처리 점수와 4대 범죄(살인·강도·절도·폭력) 검거점수, 중요도, 기여도, 난이도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
통합형사 6팀은 17명 피해자의 신체에 비비탄총을 발사해 상습폭행한 특수폭행 피의자를 긴급체포해 피해자 불안감 해소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규운 서장은 “당당하게 법을 집행하되 사회적 약자에 대해선 한 번 더 사건을 들여다보는 자세로 임해 시민에게 신뢰를 주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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