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대로 떨어졌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4일) 전북지역에서 121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는 하루 전인 23일 2354명의 절반 가량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전주 424명, 군산 282명, 익산 121명, 완주 112명, 정읍 55명, 부안 47명, 남원 40명, 김제 32명, 임실 26명, 고창 19명, 진안 16명, 무주 11명, 장수 8명, 순창 7명, 기타 16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26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 1초과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병상 가동률은 32%, 재택 치료자는 1만 123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3만 1831명, 누적 사망자는 891명으로 집계됐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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