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정성주 김제시장, 국가예산 확보 총력
  • 한유승
  • 승인 2022.07.2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관련 심의를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및 지방소멸대응 기금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주 시장은 25일 기재부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경제․사회예산 심의관 및 관련 예산과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날 김제시의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시민들을 위해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했다.

또한 임기근 기획예산총괄심의관을 방문해 시 지역발전을 이끌 국가예산과 주요 현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 종자생명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농업전문직업체험관 건립, 서해안고속도로 하이패스 IC 설치, 특장차 검사지원센터 건립,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스마트 하수관로 도시침수 대응체계 구축 등 7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어 정 시장은 관련 예산심의관과 예산과장을 만나 해당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행정안전부 최 훈 지방자치분권실장 등을 만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 관련해 최상위 등급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성주 시장은 “2023년 정부예산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전북도와 이원택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기재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