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폐회
익산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폐회
  • 소재완
  • 승인 2022.07.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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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가 22일 제244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최종오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익산시의회가 22일 제244회 임시회를 연 가운데 최종오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지난 13일 개회해 10일간 진행된 익산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폐회됐다.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임시회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주요업무를 점검, 2022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을 청취하고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은 본회의를 열어 ‘법령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익산시 6개 조례 일괄개정 조례안’ 등 개정안을 비롯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의회는 지방자치법 제65조 및 관련 조례에 의거해 설치가 의무화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한동연 위원장과 김진규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을 선임했다.

호남권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익산 건립 건의안도 채택, 시설의 익산 건립을 촉구했다.

최종오 의장은 “최근 코로나가 재확산하고 있어 집행부의 신속한 방역대책 수립과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시민들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시의회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의원들의 투표 시간 단축과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본회의장 내 전자투표시스템을 구축, 제9대 의회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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