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대표이사 최재식)이 김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5명 등 총 16명에게 49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행해 모범이 되는 학생들이다.
대상 학생들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김제제일복지재단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최재식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김제시 학생들에게 학업과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김제제일복지재단은 하반기에도 장학생을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유승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