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17일) 전북지역에서 683명이 신종 코로나바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293명, 군산 124명, 완주 72명, 익산 65명, 부안 25명, 정읍 23명, 김제 17명, 임실 12명, 남원·무주 각 10명, 장수·고창 각 7명, 진안 5명, 순창 2명, 기타 11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29를 기록했다.
병상가동률은 23%, 재택치료자는 5788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 7357명, 누적 사망자는 889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