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18일 농협부녀회와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조합원 등의 세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조합원, 조손가정 조합원, 다문화가정 등 70가구를 선정해 추진됐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열무김치, 여름이불 등을 준비해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김제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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