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지난 15일 5층 소통마당에서 전북경찰 지휘부와 중간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치안성과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장과 부·과장, 실무계장 등이 참석해 상반기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기능별 하반기 추진 전략을 공유하는 등 ‘2022년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북경찰청은 상반기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시행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범죄피해자 보호 시스템을 개선하고 교육훈련을 내실화했으며, 청렴한 전북경찰을 위한 반부패 시책 마련에도 노력했다.
아울러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대비 14.7% 감소하고, 112 신고 현장대응시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황수 전라북도경찰청장은 “치안성과 향상은 전북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것임을 명심하고, 각 기능별 미흡한 점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등 추진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으로 신뢰받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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