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상임위별 주요사업지 현장점검 의정활동
익산시의회, 상임위별 주요사업지 현장점검 의정활동
  • 소재완
  • 승인 2022.07.1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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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산건위원들의 지난 14일 익산공공승마장 현장 의정활동 모습
익산시의회 산건위원들의 지난 14일 익산공공승마장 현장 의정활동 모습

임시회 운영에 들어간 익산시의회가 주요사업지를 방문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민 밀접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제244회 임시회를 운영 중인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는 상임위별 주요사업지 현장점검을 운영해 지난 14일 보건복지위와 산업건설위가 사업지를 찾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임선)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유천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점검 과정에서 복지위원들은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에 관심을 보여 매년 수백 대씩 증가하는 CCTV의 관리와 CCTV 모니터링의 효과적 운영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새로 문을 연 유천도서관에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을 요청, 세심한 살핌과 관리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충영)는 익산 공공승마장과 용안생태습지를 찾아 해당 시설의 관리실태 및 추진현황 점검에 주력했다.

위원들은 익산 공공승마장과 금강 용안생태습지가 서해안 권역의 거점 승마시설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고 평가, 관계자들의 적극적 자세를 통해 이곳이 휴게공간과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충영 산건위원장은 “익산 공공승마장과 용안생태습지가 더욱 활성화되면 지역 관광산업뿐 아니라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주춤했던 익산의 관광산업이 다시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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