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대한적십자사, 질병관리청이 후원하는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에 김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15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공모전은 소방 안전교육, 홍보콘텐츠 발굴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추진된다.
또한 영상 공모전은 심폐소생술에 한정된 사회적 관심을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 참여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을 교육하고 알리는 영상을 5분이내 길이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오는 8월 29일까지 한국소방방송 누리집(http://fire.go.kr)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 4인 이하의 단체와 단일분야로만 실시됐던 것과 달리, 인원수의 제한이 없어지고 공모분야 또한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로 구분돼 치러지게 된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119 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특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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