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제7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 안전관리 강화
부안해경, '제7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 안전관리 강화
  • 조강연
  • 승인 2022.07.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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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는 7회 새만금컵 국제 요트대회기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국제 요트대회(14~17)는 격포항, 새만금방조제 해상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다.

부안해경은 구조정 2척을 경기장에 배치하고, 경기장 외측에도 100톤급 경비정을 추가로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관람을 위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격포항 일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육상 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제 요트대회 위상에 맞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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