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연속 1000명대를 넘어섰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3일) 전북지역에서 114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516명, 군산 166명, 익산 158명, 완주 66명, 정읍 40명, 부안 38명 김제 30명, 무주 28명, 남원 23명, 임실 21명, 진안 9명, 고창 8명, 순창 6명, 기타 29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32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 1초과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병상가동률은 18%, 재택치료자는 426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 3215명, 누적 사망자는 887명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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