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10일) 전북지역에서 3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14명, 군산 55명, 익산 31명, 완주 26명, 부안 22명, 임실 18명, 정읍 11명, 남원 8명, 김제 7명, 장수 5명, 무주 3명, 고창 2명, 진안 1명 기타 7명이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23을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 1 초과는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병상 가동률은 18%,, 재택 치료자는 2598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1만 30명, 누적 사망자는 887명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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