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7일 진안군 주소득원인 농업·농촌 부문의 전반적인 산업 발전 모색을 위한 농업·농촌 담당부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앞서 6일 열린 농업농촌 혁신전략 간담회의 연장선상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적 정책을 통한 농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 농업정책의 핵심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기술보급과,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산림과 등 직원 50여명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이날 진안 농협 현황 공유, 분야별 정책사업 발전방안 토론, 각종 지도・지원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를 논의했으며, 특히 진안의 자연・농업 환경과의 적합성, 확장성, 시장성 등을 고려한 소득작목 발굴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전개하며 농업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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