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다이로움 밥차로 지역주민에 삼계탕 나눔
㈜하림, 다이로움 밥차로 지역주민에 삼계탕 나눔
  • 소재완
  • 승인 2022.07.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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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역 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어붙였다.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6일 익산시가 운영하는 ‘다이로움 밥차’에 임직원들이 참여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익산시 ‘다이로움 밥차’는 기부자의 성금이나 물품 기부,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를 통해 매주 수요일 운영되는 지역 무료 급식 프로그램이다.

㈜하림은 이날 신선한 자사 제품 닭고기로 만든 여름철 대표 보양식 삼계탕(500인분)을 준비해 지역 결식 우려 주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하림은 매년 익산시와 ‘사랑의 맛데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 19와 겹쳐 식품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전개해 왔다.

방역 완화로 올해는 현장 배식이 가능해지면서 급식제공에 참여, 다이로움 밥차를 통한 삼계탕 대접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코로나 19와 생활고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지역민들에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최근 오른 물가로 식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끈한 식사에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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