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김응표)는 지난 6월 30일 지자체, 환경단체, 지역주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거버넌스를 통한 농업용수 수질관리의 문제 해결을 모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수질환경보전회의 역할강화 및 수질관리 개선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특히 농업용수 공급시설 내 멸종위기종의 보호조치 및 처리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응표 지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많이 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역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수질관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개선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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