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대 전춘성 진안군수 취임
제51대 전춘성 진안군수 취임식이 1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내‧외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전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진안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시청,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등이 진행됐다.
전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 비전과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계획도시 ▲골고루 잘사는 경제육성 ▲누구나 누리는 복지생활 ▲꿈을 실현하는 인재육성 ▲가고싶고 찾고싶은 휴양관광 ▲군민에게 신뢰받는 소통행정 등 진안군이 앞으로 나아갈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전 군수는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진안군 성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전 군민의 마음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보다 더 깊이 있는 소통과 과감한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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