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마이산 북부 상인회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안관광리더 양성사업을 진행했다.
1일 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관광리더 양성사업은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회원 20여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서울시 일원을 방문해 선진 사례를 탐방했다.
프로그램은 선진지 탐방, 마케팅 강의, 조별 활동 등 상권 역량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와 인근 음식점 등을 방문해 방문지의 특이점과 색다른 노하우를 몸소 체험했다.
체험 후에는 지역 관광지에 접목할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등 상호 간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조별 활동도 함께 실시해 개인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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