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생활정보홍보우편' 디자인 무료 지원
전북지방우정청, '생활정보홍보우편' 디자인 무료 지원
  • 이용원
  • 승인 2022.06.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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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임정규)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준비중인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생활정보홍보우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단지 디자인을 무료로 지원해준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정보홍보우편'은 사업홍보가 필요한 신규 창업자나 중·소상공인 홍보를 위해 우체국에서 전단지를 제작하고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배달하는 원스탑 서비스이다.

전단지 제작 시 업종·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 시안 샘플을 선택하거나 기호에 맞게 상담·제작도 가능하며, 배송고객 또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지역, 세대수, 연령대 등 타켓 홍보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500통 이상 이용 가능하며, 우편요금의 40%를 감액해준다. 우편물 제작비용은 1통당 A4 기준 90원으로 저렴하다.

'생활정보홍보우편' 서비스를 우체국 창구에서 접수하는 고객은 전단지 디자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이 제공된다.

또한 생활정보홍보우편물 수신고객 13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서큘레이터, 휴대용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참여방법은 홍보우편물 봉투의 QR코드를 스캔해 링크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임정규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상권 기반 중·소상공인의 경제회복을 위해 이벤트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에게 받은 성원을 돌려드리고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정보홍보우편'은 도내 우체국에서 접수할 수 있고,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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