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촌 미리 살아보기' 수료식
부안군, '농촌 미리 살아보기' 수료식
  • 황인봉
  • 승인 2022.06.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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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30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하서면 청호수마을 권역활성화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은 김진호 대표와 권역화성화센터 위원,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44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영농실습, 귀농선배와의 만남, 부안군의 문화·관광지탐방, 농기술센터 사업소방문,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리는 자리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8명 중 5명이 부안군에 전입하고 싶은 의사를 밝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 인규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수료식 참여자들은 영농체험과 다양한 농장을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청호수마을과 부안군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김양녕 과장은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어느 곳에서 귀농귀촌을 하든 이번 프로그램이 귀농귀촌 하는데 도움이 되고, 인생2막을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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