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생활문화센터, 한국화 명인 채태병 화백 초대전 연다
정읍시생활문화센터, 한국화 명인 채태병 화백 초대전 연다
  • 하재훈
  • 승인 2022.06.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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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명인 채태병 화백의 초대 개인전이 ‘한국인의 얼 소나무와 황금 소나무’를 주제로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생활문화센터가 지식정보와 문화 콘텐츠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센터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채태병 화백의 ‘세금 내는 소나무’와 ‘황금 천년송’, ‘역경을 이겨낸 불굴의 송’ 등 소나무 그림 26점이 전시된다.

한국화에서 자주 보이는 소나무는 한국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나무이며 장수와 부귀를 의미한다.

채 화백은 척박한 땅에서도 굳건히 자라는 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과 인내력을 표현을 작품들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 생활문화센터(063-571-5170)로 문의하면 된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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