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와 함께 호국보훈 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호국보훈 커피트럭’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서부보훈지청이 기획, 29일과 30일 양일간 익산소방서 및 익산 119안전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소방관에게 제공되는 음료에는 익산소방서의 소방활동 사진을 토대로 이리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그린 그림 스티커가 부착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진 지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창덕 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위해 귀한 행사를 추진해 준 전북서부보훈지청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무 수행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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