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
완주군,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
  • 이은생
  • 승인 2022.06.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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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 문화봉사단 활동가들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펼친다.

완주군은 29일 중앙도서관에서 ‘2022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국비 2,4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활동을 위해 군은 지난 4월 문화봉사단 활동가 20명을 선발했으며, 5월부터 총 12회 차의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활동가는 21조로 지역내 아동노인장애시설 총 20개 기관을 방문해 오는 10월말까지 12차례 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복지의 활동가로 활동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중년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사업이다책을 매개로 한 소통, 공감으로 그간 코로나로 위축됐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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