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정읍시의회 시의원 당선자 1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난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제9대 정읍시의회 당선인들이 의정활동 방향 설정 등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당선의원간의 상견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사무국 기구․직제와 주요업무보고, 원구성 등 의회 운영사항 설명, 재산등록․겸직사항 신고 안내, 전자회의시스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7월 5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 후 개원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어 6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더 민주당 정읍지역 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지난 26일 제9대 정읍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했다.
더 민주당 제 9대 정읍시의장 고경윤 3선 의원, 부의장 황혜숙 3선 의원, 운영위원장 이상길 2선 의원, 자치행정위원장 정상철 2선 의원, 경제건설위원장 이복형 3선 의원을 내정했다.
제9대 정읍시의회는 더 민주당 12명 의원과 무소속 5명 의원으로 구성된다.
/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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