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재학생,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 대회 ‘입상’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재학생,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 대회 ‘입상’
  • 소재완
  • 승인 2022.06.27 1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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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정유진 장효선 김아형 학생(왼쪽부터)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정유진 장효선 김아형 학생(왼쪽부터)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공학과 4학년 정유진·장효선·김아형 학생이 문화재청 주관 제1회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입상했다.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 경진대회는 문화재청이 축적·개방하고 있는 디지털문화유산 원천기록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기업의 콘텐츠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대회다.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최근 입상작 전시회를 마쳤다.

원광대 정유진·장효선·김아형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홀로그램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야간경관콘텐츠 ‘경복궁이 살아있다!’를 기획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역사 유적의 야간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디지털기획·콘텐츠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

입상 성적을 거둔 세 학생은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기획서로 발전시켜 공모전 참가에 이르는 전 과정이 새로운 도전으로 의미가 있었다”며 “단순한 아이디어를 기획서로 발전시키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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