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일센터, 여성 취창업·고용안정 성과 ‘여가부 장관상’ 수상
익산여성새일센터, 여성 취창업·고용안정 성과 ‘여가부 장관상’ 수상
  • 소재완
  • 승인 2022.06.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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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업훈련 151명 수료생 배출 및 2,237명 경력단절여성 취업 연결 성과 인정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시청사 전경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정부로부터 여성들의 취·창업과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 포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취업 성과·직업교육훈련 및 인턴십·사후관리·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종사자를 선발하는데, 익산새일센터는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취업상담과 기업체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직업교육훈련 8개 과정을 실시해 15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는 새일센터는 ㈜하림산업 등 익산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에 경력단절 여성 2,237명의 취업을 연결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하림산업(대표 김기만)은 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정남 센터장은 “새일센터 전 직원들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과 재취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안정된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여성들의 고용 환경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익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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