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1년산 시장격리곡 2차 매입 진행
고창군, 2021년산 시장격리곡 2차 매입 진행
  • 김태완 기자
  • 승인 2022.06.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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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쌀값 수급안정을 위해 2021년산 2,797톤에 대한 시장격리곡 2차 매입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 8일 해리면 소재 농가 낙찰물량 매입을 시작으로 농가, 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를 매입 추진중에 있다.

2차 시장격리곡 매입은 지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농가, 농협, RPC가 보유하고 있는 2021년산 벼를 대상으로 매입신청자가 매입가를 작성 응찰해 입찰 물량 중 저가순 낙찰하는 최저가입찰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에서 낙찰된 시장격리곡은 총 1만9,316톤(1차 1만6,519톤, 2차 2,797톤)으로 전라북도 시장격리곡 낙찰물량의 36%를 차지한다.

군은 품질 검사를 실시한 후 농산물 품질 기준 1등급 이상 벼에 한해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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