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호응
김제시,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호응
  • 한유승
  • 승인 2022.06.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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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와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을 지난 4월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영․유아와 시민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22일 김제시에 따르면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쌀 소비촉진 떡만들기 식생활교육은 꽃산병이라는 전통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행사를 가졌다.

또한 떡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우리쌀의 영양적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영유아는 물론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푸드 소비촉진 식생활교육은 시민들이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만들기 체험 교육으로 시민들의 참여율이 날로 높아져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쌀을 활용해 직접 전통떡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빵을 즐겨먹는 아이들이 우리쌀로 만든 전통떡의 맛과 영양적 가치를 알게 돼 너무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이후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생활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식생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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