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의회사무국, 농촌 일손돕기 실시
완주군의회 의회사무국, 농촌 일손돕기 실시
  • 이은생
  • 승인 2022.06.20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의회 의회사무국 오인석 전문위원을 비롯한 13명의 직원들은 20일 구이면 블루베리 농장에서 수확기를 맞은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 19의 여파로 장기화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제한, 급격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블루베리를 수확 등 농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평석 의회사무국장은 "일손 부족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농현장에 지원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