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대한주택건설협회, 국가유공자 주택 주거개선
전북서부보훈지청·대한주택건설협회, 국가유공자 주택 주거개선
  • 소재완
  • 승인 2022.06.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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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2가구에 대한 주거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생계가 곤란한 국가유공자 주택을 수리 및 개선해 주는 민간차원 보훈 사업이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이 국가유공자 주택을 추천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원사가 전액을 자비로 부담해 주택을 개보수한다.

올해는 제일건설(대표 윤여웅), 제일종합건설(대표 박세진)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익산시 소재 1가구, 군산시 소재 1가구 집을 수리했다.

이들 건설사는 기존 노후 된 주택의 지붕을 개량하고 창호교체, 씽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각종 편의시설을 수리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영진 지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원해 나갈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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