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지역 인재양성 초등생 장학도서 시상
㈜하림, 지역 인재양성 초등생 장학도서 시상
  • 소재완
  • 승인 2022.06.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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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회째 맞아 익산지역 60개 초등학교 학생 등 75명에 장학도서 전달
㈜하림이 지난 17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제10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개최해 익산 성북초 및 여산초 학생 등 모두 75명 학생에게 장학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초등장학생 도서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10년째 이어오며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은 ‘제10회 하림과 함께하는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을 지난 17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림의 초등장학생 도서시상식은 지역 인재 양성과 청소년의 자아 확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최근 2년간은 코로나 19로 인해 시상식이 개최되지 못했다.

하림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지식과 정보의 요람인 도서를 전달해 견문을 확대하고 정서 함양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꿈을 후원하기 위해 도서 시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익산지역 전체 60개 초등학교와 하림의 임직원 자녀를 포함해 총 75명 학생에게 과학, 인물, 한국사, 세계사, 전래동화 등 인기가 높은 장학도서가 전달됐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장학도서 시상은 올해까지 522명 학생에게 시행돼 여기에 들어간 지원금액만도 2억 7,000여만 원에 이른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하림의 장학도서 지원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한다”며 “지속적인 장학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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