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신속 정확한 건축행정 서비스 호응
완주군, 신속 정확한 건축행정 서비스 호응
  • 이은생
  • 승인 2022.06.20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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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신속 정확한 건축행정 서비스로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완주군이 처리한 건축 관련 민원은 총 14,000여건이다. 건축 인허가 민원 8,400여건, 위반건축물 지도단속 90여건, 소유권 정리 5,500여건 등 주민 재산과 직결된 민원이 대다수다.

군은 이같은 민원처리를 업무처리 기한보다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복합민원의 경우 관계부서에 적극 협조 요청해 협의기간을 단축하고 있으며, 아닌 경우에는 1~2일내에 처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준공, 삼례 행복주택 300세대 공급 등 굵직한 사업도 마무리했다.

특히 완주군은 복지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123곳의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택개량도 87곳에 달한다.

이외에도 민원처리 기동반을 운영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수리하고 있다.

전등·콘센트·스위치 보수 등 경미한 수선과 기타 못 박기, 문고리·방충망 보수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무상으로 수리해준다. 지난해에는 주 3일 방문했지만, 올해는 호응에 힘입어 주 5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주민편익 행정을 적극 펼친 결과, ‘2021년 주택·건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경학 건축과장은 건축민원 처리기간 단축,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 불법 건축행위 예방 단속 등 최상의 건축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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