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반기 간부급 명예퇴직자 및 공로연수자가 확정됐다.
1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4급 국장 1명이 명예퇴직 신청하고 5급 사무관 4명, 농촌지도관 1명이 공로연수를 신청했다.
명예퇴직자는 4급 신국섭(행정) 행정복지국장이며, 공로연수자는 5급 김동준(사회복지) 사회복지과장, 5급 왕미녀(행정) 문화관광과장이다.
또한 5급 한신효(녹지) 산림녹지과장, 5급 이연정(의료기술)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박이수(농촌지도관, 5급 상당 대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포함, 총 6명이다.
앞서 유준옥(지적) 종합민원과장이 명예퇴직하면서 지난 5월 31일자로 장일석 공영개발과 산업단지조성팀장이 5급 직위 승진했으며, 공영개발과장 자리는 직대체제로 전환됐고 최성호 공영개발과장은 종합민원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오는 7월 중순경 단행 예정인 민선8기 최초 승진 인사에서 각 직렬 승진 배수안 직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강평석(행정) 의회사무국장이 상반기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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