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 정무부지사 김종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내정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 정무부지사 김종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내정
  • 전주일보
  • 승인 2022.06.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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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특보에는 김광수 전 국회의원 지목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 내정자

김관영 전북지사 단선인은 김종훈(58)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정무부지사에, 정무특보에는 김광수(60)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은 1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무부지사에 김종훈 전 차관을, 정무특보에 김광수 전 국회의원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은 "인사가 정책이다. 앞으로 전북 발전에 필요한 인재라면 출신과 친소관계를 넘어서 적재적소의 원칙에 따라 단행할 것"을 약속했다.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직은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경제부지사직으로, 정무특보는 정무수석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도지사는 혁신경제와 민생회복을, 행정부지사는 행정, 경제부지사는 농생명산업을 비롯해 경제 분야를 책임지는 삼각편대로 도정을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김종훈 전 차관은 진안 출신이며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0여년간 근무한 농생명산업 전문가다.

김광수 정무특보 내정자는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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