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직 인수위, 주요 현안 사업 검토
남원시장직 인수위, 주요 현안 사업 검토
  • 전주일보
  • 승인 2022.06.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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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주완) 문화관광·지역경제 분과는 지난 13일 최경식 당선인 주재 하에 7개 관계부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최경식 당선인, 김주완 인수위원장, 이귀재 부위원장 및 분과별 인수위원 12명과 하태욱 부시장을 비롯한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분야 실과소별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당면현안을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관광 분과는 ▲김병종 미술관과 함파우 아트밸리 등을 확대한 문화와 예술의 테마 조성, ▲만인의 총, 남원읍성 북문을 연계한 역사문화벨트 조성, ▲광한루, 요천에 상시 축제와 빛의 향연을 활용한 문화축제테마 조성, ▲지리산 등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생태자원 테마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경제 분과는 ▲국립스포츠 훈련원 건립, ▲각종 생활스포츠 전국대회 개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및 힐링치유센터 조성, ▲전북도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논의를 통해 당선인의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분야 시정철학을 반영해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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