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도내 종목단체와 대회성공 다짐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도내 종목단체와 대회성공 다짐
  • 고병권
  • 승인 2022.06.13 0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조직위, 전북도 종목단체 관계자 협업 논의 활발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북도 종목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북도 종목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북도 종목단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회가 1년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전북도 25개 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를 위해 손을 모으는 자리였다.

이날 지난해부터 논의되었던 시도 및 종목별 쿼터제(선수배정) 협의와 참가자 등록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회등록시스템 시연이 진행됐다.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기하기 위하여 종목단체 관계자를 경기담당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위촉된 종목별 경기담당관들은 각종 회의 참석, 경기장 현장점검 및 환경조성(집기, 정보통신, 용기구 배치 등), 경기운영 인력 확보 및 배치 등 종목 경기 운영 총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추후 구성될 실무협의회에도 뜻을 같이해 조직위, 종목단체, 시.군 체육 부서 및 체육회 간 각종 협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국 최초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인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 관계자분들과 원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는 내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전북도 14개 시군 일원에서 26개 종목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생활체육 국제 종합대회이며, 현재 선수 모집이 진행중에 있다./고병권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