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은 병역면탈 예방을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병역면탈 행위 적발사례와 처벌 내용을 안내하고, 지역 내 주요 공공기관 전광판 또는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활용해 병역면탈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병역면탈 의심자에 대한 국민제보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병역을 기피하거다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사람이다.
신고방법은 병무청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면탈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한 만큼 병역면탈이 의심스러운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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