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부안 격포항 일원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고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200여명의 경기운영 및 임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해 수준 높은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3개 종목(lLCA, 옵티미스트, 테크노293, 29er, rs:x, 470, 420, lLCA7, lLCA6, 49er, iqfoil. 포뮬러카이트)으로 나눠 열린다.
오는 10일에는 대회 개막식이 진행되며, 12일에는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마무리 된다.
이번 대회는 거리두기 지침 완화로 일반 관람도 제한하지 않을 예정이며, 일반 관람객은 관람정 요트를 탑승을 하거나 격포항 방파제에서 시합을 관람할 수 있다,
전북요트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코로나 상황이 많이 나아져 더 나은 환경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며"탁 트인 바다에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이 마음깟 기량을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시합을 잘 마무리 했으면 좋갰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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