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6일) 전북지역에서 21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전주 72명, 군산 54명, 익산 39명, 임실 14명, 완주 11명, 정읍 10명, 남원 8명, 김제 3명, 진안 2명, 순창 2명, 고창 1명이다.
도내 최근 1주일 확진자 수는 5월 31일 532명→ 6월 1일 293명→ 2일 447명→ 3일 415명→ 4일 378명→ 5일 193명→ 6일 216명으로 일주일 새 2배 이상 감소했다.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82를 기록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 초과시 유행 지속 경향을 의미한다.
병상가동률은 14%, 재택치료자수는 1595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0만 375명으로 늘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