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백서가 발간됐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4년간 전북교육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정리한 ‘전북교육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백서 발간은 ‘가고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지난 4년간 힘차게 달려온 전북교육의 성과를 종합 분석?정리하고, 공개함으로써 교육행정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또 과거 정책 분석을 통해 향후 발전 과제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
백서는 ▲사진으로 보는 전북교육 ▲제1장 전북교육의 기저 ▲제2장 전북교육의 현황 ▲제3장 전북교육의 성과와 전망 ▲제4장 소속기관의 운영 ▲부록 등 총 680여 쪽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3장 전북교육의 성과와 전망에는‘자율과 도전, 배움이 즐거운 학생’, ‘신뢰와 존중, 가르침이 행복한 선생님’,‘가벼운 어깨, 함께하는 학부모’,‘청렴은 기본, 공정하고 따뜻한 교육행정’,‘소통과 협력, 건강한 학교-마을교육공동체’등 5대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성과·향후 계획 등을 담았다.
김승환 교육감은 발간사에서 “이번 전북교육백서에는 ‘새롭게 빛나라 전북교육’의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18년 7월 2022년 6월까지 전북교육이 힘차게 달려온 모든 길을 담았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북교육이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교육백서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단위 학교, 도내 행정기관·의회·사법기관, 도서관과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등에 배부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부서안내→정책공보관→부서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병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