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42시간 마라톤 유세 돌입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 42시간 마라톤 유세 돌입
  • 이은생
  • 승인 2022.05.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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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후보
유희태 후보

6.1 지방선거가 이틀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완주군수에 출마한 유희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표심 굳히기와 지지세 확산에 집중하는 등 42시간 마라톤 유세에 돌입했다.

30일 유희태 후보에 따르면 남은 공식선거기간 동안 완주지역 13개 읍·면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부동층을 흡수하고 지지층 결집을 선언하며 31일 자정까지 42시간 마라톤 유세를 시작했다.

낮시간 대는 평소대로 유세를 진행하고, 야간과 새벽에는 밤샘 작업을 하는 노동자들과 야간 작업 공직자, 응급실, 도로, 새벽시장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유 후보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개막을 위한 막판 총력전에 돌입해 지역민들 소통의 폭 확대·완주시대 비전 알리기에 매진하는 등 '사즉생'의 각오로 군정 철학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 후보는 강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원도심인 읍면지역 유권자를 찾아 지지세를 공고하게 다지는데 이어 공식선거가 끝나는 31일 밤까지 이같은 방식으로 화력을 집중한다.

이날 오전부터 유 후보는 이서, 삼례, 용진 등을 넘나들며 막판 세몰이에 나서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5일장이 열린 봉동에서 박용진 국회의원 및 안호영 국회의원 등과 함께 릴레이 연설및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곳에서 득표율을 높이기 위한 부동층 공략을 이어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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