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의원, 군산시민문화회관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 선정
신영대 의원, 군산시민문화회관 소통협력공간 조성 공모사업 선정
  • 고주영
  • 승인 2022.05.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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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60억원 투입해 지역 의제 발굴 및 해결방안 모색 공간 조성

국회 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은 25일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소통협력공간은 지역 내 유휴시설에 주민 주도의 지역 문제 해결 복합 플랫폼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다변화된 사회에서의 공공이 갖는 정책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군산 소통협력공간은 군산시민문화회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주민 간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인프라, 연구시설 등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비 30억원을 지원받고, 리모델링에 시비 30억원이 투입한다.

신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은 군산시가 주민 주도로 발전하는 첫걸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통협력공간이 주민 중심의 관점에서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혁신 공간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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