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구강보건사업 추진
남원시, 구강보건사업 추진
  • 이정한
  • 승인 2022.05.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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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9월22일까지 지역 내 27개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남원시에 따르면 치과공중보건의 1명과 치과위생사 3명으로 전문인력팀을 구성,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양치용액, 치아 홈 메우기 등을 추진한다.

또한 구강위생용품 배부 및 충치 예방을 위해 성인이 될 때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치아에 직접 발라줘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바니쉬 도포 및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구강관리가 어려워 가정에서 치아 건강을 위해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가정용 불소양치용액도 배부한다.

읍. 면 소재 20개교는 이동용 치과 장비를 이용해 영구치의 작은 틈새나 홈을 치과 재료로 메워 세균이나 음식물이 끼지 않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치아 홈 메우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아동 때부터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평생 치아 건강을 좌우하듯이 건강한 치아 유지 비결은 규칙적인 칫솔질이며, 6개월 마다 정기적인 치과 방문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지름길이다”고 전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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