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31일까지 미혼청년 쿠킹클래스 Social-Dining 참가자를 모집한다.
25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 내 미혼 청년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게 될 Social-Dining은 다음달 7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한식·양식 중 선호하는 요리를 선택해 진행되고, 2가지 분야에서 각각 16명씩 총 32명이 활동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김제시에 거주하며 직장이 있거나 김제시에 직장이 있는 만 25세에서 만 35세 이하 미혼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1인가구, 다양한 직장 안배, 주소지, 선착순 둥을 고려해 심사를 진행하고 선정자는 다음달 3일 개별 통보한다.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는 김제시 홈페이지(www..gimj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havebee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청년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공감대를 형성해 건전한 청년문화가 확립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청년들이 부담 없이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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