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수산물 직거래 장터 마무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수산물 직거래 장터 마무리
  • 이용원
  • 승인 2022.05.24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정희)는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전북도와 도내 시·군, 수협, 어촌계 등의 협조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전라북도청 남문 주차장에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촌에서 생산한 우수한 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고창군수협, 하전어촌계, 채석강수산 등 도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현장직거래 판매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바지락, 동죽, 풍천장어 등 13개 품목 대해 시중판매가 보다 17~46%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총 2,454세트 5,113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양정희 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신선하고 질 좋은 수산물을 구입하고자 일찍부터 찾아와 직거래가 장터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수산물을 믿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지자체, 수협, 어촌계 등과 협의해 직거래장터, 온라인 판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