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으로 영농불편 해소
순창군, 선제적 가뭄대책 추진으로 영농불편 해소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2.05.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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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올해 예상되는 심각한 가뭄에 대비해 선제적 가뭄대책을 마련했다.

24일 순창군에 따르면 현재 평년대비 강수량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모내기 등 농업용수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농가마다 농업용수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상습적인 가뭄에 적극대응코저 하상굴착이 필요한 읍‧면에 장비임차료를 긴급 배정하는 한편, 1월부터 영농철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용 공공관정 및 양수장 등 수리시설물 수시 점검 및 시설물 31개소에 대해 수리를 완료했다.

또한 소형관정설치 113개소, 영농불리지역 용수공급시설 설치 22개소에 대해 보조사업을 추진해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올해 2회 추경에 소형관정 설치(추가 60개소) 보조사업 1억원, 공공용 암반관정 설치사업(5개소) 2억8,000만원, 수리시설 유지관리사업 2억원, 구림 마흥저수지 보강사업비 7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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